이번에 연극볼때는 제가 같이 들어가서 보지않고 딸아이와 친구,친구의 맘만 같이 보러 들어갔어요.
전 둘째가 아파서....
연극을 꽤 본터라 제가 없어도 잘 볼꺼라 굳게 믿고 아이를 들여보냈는데 마지막날이 아니였는데도 불구하고 단체팀이 있어서 그런지 정말 최고로 꼬마손님들이 많이 있었어요.
우리 딸아이가 혹시나 앞사람에 가려서 잘 못보면 어쩌나 했는데...
연극이 끝나고 인형들과 사진촬영을하고 나오면서 이러저런 얘기를 하는데 예전엔 같이 봐서 나눌이야기가 있어서 좋았는데 이번엔 그냥 "어~그랬어?"라고만 얘기해서 딸아이가 저의 성의없는 대답에 실망하지는 않았는지 걱정이 되기도 했구요...
암튼 너무 재밌게 잘 본것 같아서 너무나 감사드립니다.^^
3월엔 성교육에 도움이 되는 인형극 맞죠?
기대할께요~~
**아이들이 많이 아파서 공연본지 일주일이 지난 오늘에서야 관람평을 올립니다. 늦게 올렸어도 초대권은 빨리보내주시면 너무나 감사하겠습니다.**
> 참여마당> 공연후기 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