매월 보던 인형극을 오늘 보았습니다.
들어갈땐 표정이 별로 였는데..
나올때는 무척 밝은 표정이였어요.
집에서 놀고 싶어하는 아이들을 얼리고 달래서 데리고 왔거든요.
참 다행이였어요.
집에 책이 있다고 책을 읽으면 되는데...하면서 가기를 거부하더니 보고 나서는 잘 왔다고 엄마에게 고맙다고 이야기를 해 주어서 참 좋았습니다.
좋은극 많이많이 만드시느라 수고가 많으십니다.
올해 초등학교에 들어가는데..
앞으로 몇년은 신세를 져야 겠네요.
그럼 건강들 하세요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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