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> 공연일정> 현재공연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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오늘을 사는 우리 어린이들은 서양음악에 많이 노출되어
우리 음악의 진정한 흥을 모르고 사는 것이 현실 입니다.
그래서 이번 작품 [해님 달님]은 그 옛날부터 입에서 입으로 전해 내려오던
민속동요를 주로 사용한 음악극으로 만들었습니다.
우리의 옛 어린이들이 불렀던 민속동요의 흥과 멋을
오늘을 사는 어린이들에게도 그대로 전해 주고자
모두 4곡의 민속동요, [해야, 해야] [호랑 장군] [댕기 타령] [비야, 비야]를
각 장면마다 적절히 노래해 흥을 돋우는 역할로 사용하였습니다.
미술로는 우리의 민화에 나오는 동물들의 이미지를 그대로 그림자인형으로 만들어
호랑이와 수탉 그리고 나무와 구름 등 우리나라 고유의 색깔과 이미지를 섬세하게 표현했습니다.
또, 배경으로 사용된 그림들도 민화에 나오는 느낌을
그대로 간직한 배경화면으로 우리 민화의 화려한 컬러 세계를 재현 했습니다.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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장 소 : 원주, 백운 아트 홀,
